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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 에릭 로메르 - 여름 이야기 >
여름이 오면 이 영화를 봅니다. 이 영화의 모든 걸 좋아해요. 등장인물들의 옷부터 영상미까지 전부 다요.
여러가지 아이템들로 신경쓴 소위 [레이어드] 코디보다는, 영화 속 ‘마고’ 처럼 나시와 미니스커트에 툭 걸고픈 목걸이입니다.
아무도 모르게 프랑스 영화의 여주인공이 되어보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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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 쿠엔틴 타란티노 - 킬빌 >
복수는 그녀가 했는데, 왜 내 마음이 통쾌할까요?
킬빌하면 떠오르는 아이코닉한 색깔로 만들었는데, 계란초밥같기도 하네요. 꽤나 상극인 킬빌과 계란초밥.
그리 나쁘지 않죠? 만만치 않으면서도 귀여운 소녀가 되어보세요.
Summer Charms